보르도 브런치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방문 의사 100% 보르도 브런치 카페 SHE&HIM 각각 아침과 점심을 뜻하는 breakfast와 lunch를 합쳐 생겨난 brunch(브런치 작가 데뷔 브런치 아님 주의)는 이제 웬만한 나라들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세계화된 식문화 중 하나인데, 그럼에도 각 나라마다 미묘하게 스타일의 차이가 있기도 하다. 보르도에도 마치 세포증식 하듯이 점점 더 그 수가 늘어나고 있을 만큼 브런치 카페의 인기가 대단하다. 보르도 시내 수많은 브런치 카페 중 도장 깨기 느낌으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하나씩 가보려고 계획해 둔 곳들이 있는데, 얼마 전 그중 한 곳에 다녀왔다.HER&HIM이 아닌 SHE&HIM이라는 한 번 들으면 기억에 남을 법한 이름의 브런치 카페인데, 첫 방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재방문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 곳이다. 이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