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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활

유럽 와서 짐 다니기에 재미들다(?) 오래전 나도 모르는 사이 파열된 상태로 방치되었던 발목 인대 문제로 인한 발목과 무릎 불안정성으로 인해 한동안 유산소 운동을 최대한 자제했었다.  작년 인대 봉합 수술을 하고 나서 재활운동 단계를 거쳐 올해는 다시 제대로 종합적으로 운동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한국에서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자마자 친구 한 명과 같이 등록한 뒤 한 달에 1주일도 채 안 나간 뒤로, 단 한 번도 다닌 적이 없는 피스니스 센터.그렇게 5월 초부터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가보는 짐에 다니기 시작해서 이제 갓 한 달이 지났다.지난 4주 동안 나름 일주일에 5회는 가고, 아무리 바빠도 4회는 가려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나의 첫 유럽에서의 유럽 짐 한 달 다녀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탈의실: 시작이 반임을 실감하는 장소여.. 더보기
5월, 프랑스에서의 일상 이야기 이제는 워낙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많아져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들의 일상과 삶을 공유하는 컨텐츠가 많아졌다.그래도 문득 프랑스에서의 생활이 나에게는 익숙한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유럽에서의 일상이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 포스트를 써보기로 했다.🏃‍♀️ 주 4~5회 짐 가기이번 달부터 UCPA Bordeaux 짐에 등록해서 나름 꾸준히 다니고 있다.오랫동안 집에서 홈트레이닝과 요가 수련을 혼자 해오다가 올해부터는 짐에도 다녀보기로 결정하고 몇 개월째 일정을 맞춰보다가, 드디어 5월 초부터 시작하게 된 것이다.인터넷으로 찾은 보르도 내 짐들을 몇 곳 가보고, 그중에서 이곳의 제일 밝은 분위기와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되는 것에 이끌려 가격대는 제일 저렴한 편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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