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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시내

보르도 돌아다니기 (지갑이 어딨더라…주섬주섬) 알아두면 도움되는 보르도 쇼핑 정보 🛍️보르도 시내는 그 자체로 거대한 쇼핑몰이라 봐도 될 정도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개인적으로 쇼핑은 필요한 게 있을 때 한 번에 몰아서 하는 편인데, 동선이 길어지면 피로함을 느끼기 때문이다.그런 면에서 보르도는 동선이 너무 크지 않아 돌아다니면서 쇼핑하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보르도를 여행할 때 항상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프랑스의 특징이기도 한데, 브레이크 타임이 일반적이라서 휴무일과 오픈/클로징 타임을 꼭 체크하고 쇼핑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이 포스트에서는 보르도 센터를 중심으로 주차, 한식당, 보르도의 디저트 인테리어와 선물 쇼핑 등 알아두면 유용한 간단한 쇼핑 정보를 공유한다... 더보기
아름답기 그지없는 4월 봄날의 보르도 시내 구경 보르도, 클래식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도시 보르도는 그야말로 진정한 "의식주(義食住)의 도시"이다. 패션(의), 식문화(식), 건축(주) 셋 중 어느 한쪽 치우침 없이 조화롭게 발달하였는데, 바로 여기서 도시 특유의 풍요로우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이 우러난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와인 생산량이 증명하듯, "와인 하면 보르도"가 공식화되었을 만큼 깊은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 도멘들을 품어온 보르도는 와인과 함께 발달한 정통 프렌치 요리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 포스트에서는 프랑스 안에서도 자신들의 출신 도시에 유달리 큰 자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보르도 사람(Bordelais)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도시 보르도 거리를 살펴본다. (이 포스트의 모든 사진은 지난 주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임을 .. 더보기
꼭 가봐야 할 보르도 런치 카페, Café Horace 까페 오라스 보르도 카페 오라스, Café Horace 혹시 언젠가 보르도 지역을 여행할 기회가 된다면 점심 시간대에 꼭 한 번은 가볼 것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보르도 시내에 위치한 카페 오라스는 처음 가보고 한때 꽂혀서 주기적으로 점심 먹으러 가곤 했었습니다. 보통 평일에도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가면 이미 사람이 꽉 차 있어 테이블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입구 문을 열자마자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안에 들어가면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작지 않은 규모에 비해 저녁 시간은 영업을 하지 않는 다소 보기 드문 영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도 특이점입니다. 카페 오라스는 짧은 단발머리의 여자 사장님과 함께 늘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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