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원 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시가 멀지 않은 프랑스 소도시 전원에서 사는 삶의 장단점 "프랑스에 사신다고요? 파리에 사시나요?"프랑스에 산다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은 바로 파리부터 떠올리는데, 수도권 초포화 현상이 강한 한국인의 시선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어쩌다 보니 프랑스에 와서, 잘 알려지지 않은 아주 작은 소도시에서 전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내 성향에 맞는 곳을 찾은 것 같다는 느낌이다. 뒤돌아 보면 이십 대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나에게 잘 맞는 환경을 찾으며 살아왔을지 모른다.무조건 고수익 연봉이 보장되기만 하면 어떤 곳에 살아도 상관없다는 성향은 되지 못하여, 삶의 대부분을 대도시에서 살아왔음에도 일 때문에 평생 대도시 생활을 하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을 거라는 판단을 비교적 일찍 했던 듯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프랑스 소도시의 전원에서 사는 삶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