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ette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수제버거를 먹어보다 Colette 보르도에서 처음으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가게 됐다. 사실 원래는 규동/카츠동/오야코동 중 하나를 먹으러 갈 생각이었고, 그렇게 그곳 정문 앞까지 도착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급 마음이 바뀌어 그 맞은편에 있는 수제버거집 메뉴판을 한참 보다가 들어가게 되었다.특히 이제 여름이고 하다 보니 토스트, 버거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당긴 데다가, 메뉴를 보니 재료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이날은 수제버거로 결정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보르도 시내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Les Burgers de Colette의 버거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1층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한쪽 벽에 두 개의 작은 2인용 원형 테이블이 있다.디저트용 쿠키들이 쌓여 있는 여기가 바로 카운터인데, 종이 메뉴가 놓여 있고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